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레버 필립스 (문단 편집) == 인물관계 == * [[마이클 드 산타]] 트레버는 자신에게 있어 마이클은 [[베스트 프렌드|없어서는 안 될 매우 소중한 친구로 여긴다]]. 하지만 마이클이 자신과 동료들을 배신했다는 점, 위선적인 모습과 끝까지 진실을 숨기려고 하는 것에 분노해 심한 갈등을 겪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마이클을 해하거나 죽일려는 생각은 전혀 없었으며[* 이런 트레버의 본심을 가장 잘 드러내는 장면이 트레버 자신과 마이클의 죽음을 다룬 if 엔딩인 엔딩 A와 B에서의 행적이다.][* 마이클이 과격한 성향의 트레버를 비꼬면서 내가 너한테 아직 안 죽은 게 다행이지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할때도 그 트레버답지 않게 '''내가 너한테 그럴리가 있냐!''' 라는 식으로 서운한 감정을 드러낼 때도 있었다. 즉 트레버가 마이클을 죽이는 일은 절대 있을 수 없다는 이야기.] 마지막에는 화해하고 다시 친한 친구로 지낸다.[* 트레버처럼 어린 시절에 부모에게 학대당하고 버림받은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버림받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는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fear of abandonment, abandonment issue라고도 한다) 작중 트레버는 친구와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극단적으로 차별하는데, 친구인 마이클과 프랭클린, 라마를 위해서는 목숨도 걸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쓰레기 취급을 하기도 한다. 즉, 마이클은 트레버 입장에서 자신을 떠나는 것에 대해 트라우마를 느낄 정도로 소중한 존재란 소리. 실제로 그가 죽은 이후 몸에 "RIP 마이클"이란 문신을 새기고, 론과 대화할 때 "10년동안 애도했다"고 할 정도. 마이클의 생존을 아는 계기가 되는 그 영화대사 역시 어떻게 보면 평범한 대사인데 그걸 듣자마자 분명히 죽었다고 생각한 친구가 살아있는게 분명하다고 바로 확신을 하는 걸 보면 그가 마이클을 얼마나 생각했는지 알 수 있다. 무엇보다도 대놓고 싸이코패스 정신병자인 트레버가 진심으로 슬퍼한 상황이 마이클이 죽은줄 알았을때이니...] 엔딩 C 이후에 프랭클린과 만남을 가지면 대화를 나눌 때 프랭클린이 트레버에게 엔딩 C의 작전을 위해 필사적이었던 자신의 설득에도 마이클을 죽이지 않을 까 노심초사 했는데, 의외로 쉽게 내려놓는 모습을 보여준 것에 의아해하며 묻자 본인도 마이클을 죽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역시 진짜로 마이클을 죽이는 것 만큼은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며 마이클에 대한 의리를 투덜대며 인정한 점만 봐도 알 수 있다. * [[프랭클린 클린턴]] 로스 산토스로 와서 만나게 된 프랭클린과도 스스럼없이 친하게 지내는 편이다. 트레버는 프랭클린을 많이 아끼는 편이기에 프랭클린도 트레버를 믿고 따르는 편이다. 다른 사람보다 유독 애정 섞인 상호작용이 많다. 한번은 매우 화가나서 당장이라도 큰일 낼 뻔한 상태에서도 상대가 프랭클린이라 억지로 성질을 억누르려는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진짜 동료이자 친구인 프랭클린을 때리긴 싫으니까.[* 사실 트레버가 프랭클린에게 이렇게까지 거친 반응을 보이는 것은 작중에서도 매우 드문일이다. 원체 괴팍하고 막나가는 트레버였긴 했어도 절친들 앞에서는 항상 일정 부분 자기 성격을 제어했었기 때문. 물론 트레버가 이렇게까지 분노했던 이유는 마이클이 자신을 배신했다는걸 안 이후 잠시동안이긴 해도 사실상 절연을 해버린 상황이라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상태였는데 자기가 울타리에 걸려 넘어진 것을 보고 프랭클린이 제대로 빵 터졌기 때문이다. 일반인이였다면 그냥 다같이 웃고 넘어가거나 살짝 삐친 정도로 넘어갔겠지만 트레버는 일반인도 아닌데다 괴팍하고 반사회적인 성격에 마이클과의 일로 굉장히 예민해진 감정까지 더해져서 반응이 평소보다 더 심각했던 것. 그 때문에 프랭클린도 마구 웃다가 트레버가 평소와 달리 심하게 빡친 모습을 보이자 당황해서는 바로 사과했다. 물론 트레버는 프랭클린의 사과를 받아주지만 대신 애꿎은 행인을 때려눕히며 화풀이를 해버렸다.] * [[라마 데이비스]] 프랭클린의 친구인 라마와도 성격과 입장이 비슷해서 그런지 사이가 좋으며 첫 만남인 후드 사파리 임무 이후 바로 [[깐부]]를 맺으며 전화로 불러내서 노는 것이 가능하다. * [[트레이시 드 산타]], [[지미 드 산타]] 트레이시, 지미가 어렸을 때부터 자주 놀아줘서 그런지 트레버를 삼촌이라고 부르며 잘 따른다. 명예냐 굴욕이냐 촬영장으로 갔을 때, 트레이시가 반가운 듯 트레버를 안자 작중 몇 안되게 온화한 미소를 짓기도 하였다. * [[아만다 드 산타]] 트레버를 매우 싫어하지만 마이클이 트레버와 화해하고 친구 사이로 남은 이후엔 서로 원만하게 지낸다.[* 정확히 말하면 무서워했다. 트레버가 미친 놈이기도 하고, 자기들이 한 짓이 있으니 보복당할까봐 두려웠던 듯. 그러나 트레버가 마이클과 화해했고, 트레버도 나름대로 아만다에겐 호의적으로만 대하니 (애초에 분노의 대상은 마이클 1명이였다) 그냥 귀찮은 친구 정도로 여기게 된 듯.] 트레버가 아만다를 놀리면 아만다도 적당히 맞받아친다. * [[레스터 크레스트]] 그 천하의 트레버도 레스터가 안된다고 하면 그만둘 정도로 레스터를 무척 신뢰한다. 서로 비꼬거나 농담도 주고받는 걸 보면 사이는 양호한 편이지만....트레버가 진짜로 화를 낼 때 여전히 두려워 하는 걸 보면 친한 친구라기에는 거리가 좀 있는 편.[* 마이클도 한 성질하기에 그가 정색하면 레스터가 약간 움찔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한다. 마틴 마드라조의 일로 오랜만에 레스터와 재회한 상황에서 자신에게 도움이 필요한 것을 알자 '''약간 기고만장한 태도를 보이던 레스터에게 마이클이 정색(?)하자 바로 태도를 바꿔서는''' 서로 돕는 게 어떻겠냐며 수습하는 모습이 대표적인 예. (물론 마이클은 화를 낸 것이 아니었지만) 하지만 마이클이 화났다 싶으면 레스터가 알아서 적당히 달래주고 마이클도 곧 바로 풀어지기에 둘 사이에 긴장감은 없다. 하지만 트레버가 진짜 화를 내면 레스터는 바로 입을 다물고 쭈구리가 된다.] 게다가 트레버와 레스터와의 접점은 주인공 3인방 중 가장 적어서 3인방과 같이 모이는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트레버와 엮이려 하지 않는다.[* 마이클과는 보석상 작업을 위해 개인적으로 만나 먼저 제이 노리스 암살 임무를 성공한 뒤 본격적으로 보석상 작업 계획을 짜며(후에 프랭클린을 크루로 포함시킴), 프랭클린과도 암살 임무로 레스터와 개인적으로 만나서 일을 한다. 또한 트레버를 제외한 마이클, 프랭클린과 함께 한 습격 작업도 2개나 되지만 트레버와는 개인적으로 함께 일한 적이 한 번도 없다.] * [[론 야코프스키]], [[웨이드 허버트]], [[셰프(Grand Theft Auto V)|셰프]] [[트레버 필립스 공업|트레버의 동료 겸 부하들]]로 트레버는 기본적으로 마약제조와 총쓰는 실력도 좋은 능력자인 셰프를 제외한다면 론과 웨이드를 마이클이나 프랭클린과는 다르게 무척이나 막 대하는 편이지만 은근히 인정도 해주고 챙겨줄 때는 나름 챙겨주려고 하는 편이다. * [[플로이드 허버트]] 웨이드의 사촌으로 트레버에 겁먹은 언동으로 트레버를 늘 답답하게한다. 그래도 [[Grand Theft Auto V/미션 일람/스토리 미션/메리웨더 습격|메리웨더 습격]]에서 플로이드의 몫도 생각하는 등 플로이드를 동료로 인정하고 있었으며[* 웨이드와의 대화에서 플로이드가 자존심이 없다며 우리가 그의 자존심을 키워줄거라는 말을 한다.], 데브라가 플로이드를 대놓고 모욕하자 표정을 굳히던 중 데브라가 권총으로 플로이드를 쏴죽이자 곧바로 데브라를 난도질해 플로이드의 복수를 해준다. * [[스티브 헤인즈]] FIB에게 협조하면 복역 중인 브래드를 풀어줄 것이라 짐작하여 마이클, 프랭클린과 함께 스티브의 계획에 협력한다. 그러나 진실을 알고난 이후엔 더 이상 스티브에게 협력하지 않게되고, 오히려 스티브의 표적이 되며 후반부에 스티브가 오히려 트레버의 표적이 된다.[* 제3의 길에서 트레버가 직접 저격총으로 대관람차에서 방송하고 있던 스티브의 머리를 날려버린다.][* 이와 별개로 인간적으로 제일 싫어하는 자들 중 하나이다. 피날레에서 제3의 길을 선택할 경우 죽일 표적들을 정하는데 스티브 헤인즈 이름이 나오자마자 바로 찜했다고 소리친다. 트레버 성격상 간사하고 비열하며 이중적인 스티브가 마음에 들리도 없으며, 스티브는 자신이 갑이라는 위치를 이용해 3인방을 볼때마다 "아가씨들"이라고 조롱하고 말끝마다 비아냥거리니 싫어하지 않을 수가 없다.] * [[데빈 웨스턴]] 마이클이 데빈과 엮이면서 그의 압류 사업을 도와줬으나 결국 한 푼도 받지 못한다. 마지막엔 데빈의 집으로 가서 경호하던 메리웨더 용병들을 전부 죽인 뒤 데빈을 차에 납치한 후 마이클, 프랭클린과 함께 데빈이 타고 있던 차를 벼랑으로 떠밀어 폭사시킨다. 벼랑으로 가던 중 납치한 데빈과 나누는 대사를 보면 데빈을 진심으로 죽이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 [[Grand Theft Auto V/등장인물#필립스 부인 / Mrs. Phillips|필립스 부인]] 트레버의 어머니. 어렸을 때 트레버를 학대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어머니를 무서워하는 경향이 있는 편이기는 하지만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사랑한다.[* 그녀가 트레버를 모욕하면서 델루다몰 마약을 트럭째 가져오라고 명령하자 횡설수설하면서 당장 갔으며, 마약 트럭을 가지고 왔으나 갑자기 그녀가 사라졌을때 대성통곡을 하며 "안 돼! 어머니!"라고 절규한다. 이후 플레이어 전환에서 보면 엄마 주려고 훔쳐온 약을 혼자 다 피우며 훌쩍거리면서 엄마를 부르는 가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실 트레버가 비정상적일 정도로 연상 취향인 (그냥 연상 정도가 아니라 20살 정도) 걸 생각하면 중증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인 듯.][* 실제로 마이클과 '어울리기'를 하는 중간 마이클이 트레버더러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가진 미치광이"라는 투로 비아냥대고.트레버는 발끈한다.][* 사족으로, 이 약쟁이 할머니 본인 나이에 비해 비교적 젊어 보인다.] * [[패트리시아 마드라조]] 트레버는 그녀를 처음 봤을 때부터 호감을 가진 것으로 보였다. 말 안 한 마디 안 나눴을 때부터 보자마자 "와우~" 라며 감탄하고, 마이클과 대화하던 도중 "(마틴 마드리조가) 부자인데다 재수없는 놈이 아니었으면 그런 미인 아내를 못 얻었지!"라고 하는 걸 보면 외모부터 취향이었던 모양. 나중에 명목상 트레버가 납치를 하지만 딱히 해를 가하진 않고 오히려 트레버와도 잘 지내는 등 패트리시아 쪽에서도 트레버에게 호감을 보인다. 나중에 패트리시아를 다시 보내줄 때도 서글프게 얘기를 하는 걸 보면 정말 많이 좋아했었던 것 같다.[* 이때 어린애처럼 엉엉 울면서 "내 생애 이렇게 기쁘면서 슬픈 적은 처음이야... 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날 다 떠나는걸까!"면서 슬퍼하고 패트리시아는 그를 상냥하게 달래준다. 부모님이 자기를 버린게 어지간히 트라우마로 남은 모양. 이걸 생각하면 트레버가 소중히 여겼던 친구 마이클이 자신을 배신한 것에 그렇게까지 분노했던 이유를 알 수 있다.] 이후 2020년 [[Grand Theft Auto Online/습격/카요 페리코|카요 페리코 습격]]이 업데이트된 이후 밝혀진 바로는, 지금도 둘이 만나면서 가끔 뜨거운 밤을 보내는 듯 하다.[* [[엘 루비오]]가 마틴을 협박할때 쓰려던 서류 내용이 트레버와 패트리시아의 누드 불륜 사진이었기 때문이다! [[:파일:110만 달러의 정체.jpg|해당 사진]] [[https://twitter.com/GTASeries/status/1338957745551253511|검열 VS 무검열 비교 사진]]. 이를 본 미겔은 충격에 빠지며 사진을 불태워버렸다.][* 다만, 검열 사진에서 패트리시아의 복장이 스토리 임무 때 입었던 것과 비슷한 걸 보면 트레버가 마틴의 눈을 피해 잠시 샌디 해안에 몸을 숨겼을 때 발생한 것일 수도 있다.] * [[죠니 클레비츠]]를 포함한 [[더 로스트 브라더후드]] 단원들 본편의 스토리 시작 시점 이전부터 폭주족들이 상당히 거슬렸던 모양이며 자신의 심기를 건드린 죠니를 죽여버리면서 로스트 단원들과는 [[견원지간|스토리 내내 적대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